두릉교회를 다녀와서

조회 수 15973 추천 수 0 2011.05.08 14:05:27

주 소 : 경북 상주시 사벌면 두릉리 313 - 4

전 화 : 054-534-3635 010-4367-0691

목 회자 : 조 명 옥 전도사

 

18.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룻기는 위와같이 자식도 없이 과부가된 며느리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인 베레스에서 시작하여 다윗에 이르 는 족보로 끝을 맺는다.

모압여인인 룻이 한 일이라고는 남편 기룐을 먼저 보내고 역시나 과부가된 시어머니 나오미를 떠나지 않고 쫓아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와 시어머니의 하나님이 그녀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며 자신의 죽는 일 외에 시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한다는 굳은 결심을 보이고 시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보아스를 만나 오벳을 낳은 일이다.

룻이 살아 생전에 손주인 이새는 보았을지 모르지만 다윗은 보지도 못했을 텐데 성경은 다윗까지의 족보를 룻기에 기록하고 있다.

어쩌면 룻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룻을 주목하는 사람이 없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다윗의 "ㄷ"도 세상에 없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태를 통하여 계획하신 일을 진행시키시고 있었을 것이다.

 

두릉교회 조명옥 전도사님을 보면서 룻을 생각하게 된것도 마찬가지이다.

25세에 심방전도사를 시작하여 유방암 수술을 받고 수술후 두릉교회에 시무하던중 자궁적출까지 하게 되었으니 그 심정이 오죽하랴 싶었다.

더구나 한동네 가구수가 97가구인 굉장히 큰 마을에서 장년 5명과 어린이 3명으로 주일 오전예배 밖에 드리지 못하는 심령이 오죽 상해있으랴 싶으니 절벽을 마주하고 서있는 느낌이었다.

체력은 약해져서 일반인의 3분의 2정도의 활동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궁리하던중 한번은 마을 노래자랑을 시작했는데 2년째는 술주정꾼의 난동으로 쌈박질이 나서 난장판이 되어버려 그것도 중단하였다고 한다.

그곳의 주민소득이 과일농사로 년간 최하 3~4천만원이어서 물질로 부족함이 없이 풍요를 누리며 오래된 은행나무에 당산제를 온마을이 참여하여 지낸다고 한다.

그래도 고무장갑이나 생필품을 전하면 "전도사는 뭘 먹고 살어?" 걱정까지 하면서 받는건 싫어하지 않는다는데 그 모습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의 당연한 모습일 것이다.

올해 61세인 전도사님은 65세까지 목회를 하실 것이라 하셨다.

부끄럽지만 이런 모습으로라도 단독시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목회가 행복하다고 하셨다.

집수리 비용으로 부채가 300만원 가량 있는데 다 갚지 못하면 장기를 팔아서라도 부채는 남기지 않을 거라고 하셨다.

 

우리는 말하길 좋아한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하나님을 찾을 때라고 , 기도할 때라고.

맞는 말이다.

어쩌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두릉교회를 통해 끊어질지도 모를 대를 이어셔서 이 시대의 다윗을 준비하고 계시는지도 모른다.

이련 교회와 전도사님을 우리에게 연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왜냐하면 우리는 칭찬하고 격려하는 당평의 성도이며 하나님은 실수가 없어신 분이기 때문이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 믿음을 실어서

 

격려의 문자를 보내자 !

칭찬의 음성을 전하자 !

희망의 편지를 띄우자 !

위하여 기도하자 !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하실 것을 약속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전도사님과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두릉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인 두릉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조명옥 전도사님, 두릉교회 성도님 힘내세요 파이팅!!!

부산 당감동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인 당평교회 일동 올림.

 

 

두릉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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