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도요청 태국 심경보 선교사님

조회 수 15700 추천 수 0 2011.10.19 13:49:19

사랑하는 태국 선교 동역자님께!

뉴스를 통해서나마 바라보는 한국 가을의 풍경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도 잠깐 태국 3분의 1을 뒤덮고 있는 물난리를 바라보는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이미 3개월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태국내 홍수 상황은 국가적인 재앙 수준인 것 같습니다.

큰 강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지역이 물에 잠긴 채 많은 분들이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방콕 인접 지역을 휩쓴 물이 방콕까지 삼키지 못하도록 사수하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사태입니다.

마트마다 식수와 쌀과 라면등 비상 식품을 사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만조와 북쪽에서부터 내려오는 엄청난 양의 물이 만나게 되는 앞으로의 몇일이

방콕 시내 홍수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사진 몇 장과 뉴스에 보도된 내용을 첨부합니다.

보시고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공공재해예방처리국에서는 이번 수해사태로 현재 26개도, 188개군, 1,364개면,
10,443개마을에서 761,044개가구의 2,250,469명의 수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2명이 실종되고 총289명이 사망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총10,023,834라이대의 농지가 물에 잠겼으며 156,238라이대의 양식장이 유실됐으며
총11,868,448마리의 가축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247개도로구간이 교통이 안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저 역시 사역지로 가는 길들이 막혀 2주째 지방 코칭 사역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쪽으로 가는 중요도로가 물에 침수되어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방콕에서 제 2회 꿈 사랑 음악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시작된 음악캠프는 어제(14일, 금요일)로 공식적인 일정을 마쳤고

오늘(15일, 토요일)은 특별 보충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황혜선 사모님(바이올린, 개봉교회), 태국 핏싸누록에서 온 누이(첼로), 엑(바이올린) 형제

이화자 선교사님(바이올린)의 도움으로 김경숙 선교사와 최인숙 선교사가 음악캠프를 무사히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떠이, 떤 두 자매의 예배 인도와 정혁구 선교사의 식사 준비로 모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다시한 번 태국 상황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태국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주후 2011년 10월 15일

심경보 김경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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