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조회 수 12086 추천 수 0 2012.01.13 16:16:49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오늘 아침 네가  잠에서 깨었을 때  난 이미  나의  포근한  햇빛으로 네 방을 가득 채워 주었지.

사실 나는 네가 "안녕하세요' 하며  내게  인사해 주기를 바랐지만  넌 하지 않더구나. 너무  이른

아침이라  나를 미처  알아보지  못햇나  보다고  생각 했었지.

네가  문을  나설때 난  다시  한  번  너의  관심을  끌어  보고  싶어  부드러운  미풍으로  네  얼굴에  입맞추면서  곷  내음  가득한  향기로운  숨결로  네게  다가갔지.  그리고는  나뭇가지  위에  앉은  새들을  통해  내  사랑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단다.

그런데도  넌  나를  그냥  스쳐  지나  버리더구나.

얼마  후  난  네가  네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걸  바라보고  있었지  정말이지  난  네가  나와도  이야기해  주길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단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넌  나에게  한  마디도  건네지  않고  계속  네  할  일만  하더구나.

오후엔  네게  신선한  소낙비를  보내면서  반짝이는  빗방울로  너에게  신호를  했지.  그것도  모자라  천둥으로  한두  번  소리

지르기까지  했단다.  그리곤  솜털같이  하얀  구름  사이로  널  위해  아름다운  무지개도  그려  보았지.

그렇게  하면  네가  날  쳐다보겠거니  했는데도  넌  나의  임재를  깨닫지  못하더구나.

네가  하루를  마무리지을  저녁  무렵  난  네게  고운  석양을  보내었고  그  후엔  나의  별들을  통해   네게  수천  번  눈짓을  보내면서  너도  날  알아보고  한  번쯤이라도  내게  눈짓을  해  주기를  진정으로  바랐단다.  하지만  넌  내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더구나. 

밤에  네가  잠자리에  들  때  그  때도  내가  너와  함게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난  네  얼굴에  달빛을  비추어  주면서  잠들기  전에  잠깐만이라도  나와  이야기해  주겠거니  생각했지만  넌  끝내  한  마디도  하지  않더구나.  난  정말  너무도  마음이  아팠지만  밤새도록  잠든  너를  지켜보면서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나에게  반가운  인사를  해  주리라  생각했단다.   그러나 

그것도  아니었지.  난  네가  나를  네  목자로  받아  주길  바라면서  이렇듯  매일 매일  경이롭고  신기한  나의  방법을  통해 

나  자신을  너에게  알리고  있었단다.  네게  대한  나의  사랑은  푸른  하늘 보다  더  높고  깊은  바다보다  더  깊단다.

난  네게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또  네게  나누어  주기를  원한단다. 

제발  내게  소식  좀  전해다오.

 

사랑하는  너의  영원한  친구  예수

 

작자  미상인  주님의  편지  입니다 

 

매일 매일  주님은  우리와  교제하길  원하시는데   지금  나는  주님과  잘지내고  계시나요?


예슬맘

2012.01.16 00:31:30
*.22.179.159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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