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을 지어줄께

조회 수 11499 추천 수 0 2013.07.02 10:50:03

 

네 이름을 지어줄께

귀할 '귀(貴)',  암 암'(癌)'

내 몸에서 나왔으니

성은 '이(李)'씨 겠지

 

처음엔 너를 녹여 버릴려고

독한 주사를 맞고

태워 없애 버리고 싶어

방사선을 마구 쏘아댔지

 

정말 미안해

내 몸을 살려 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너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

 

이제부터는 내가 잘 할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정갈한 음식으로 대접할께

 

용서해 주는거지

너와의 즐거운 여행

생각만 해도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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